가을 단풍이 짙어가는 2016년 10월 마지막 주말에 월악산에서 당사 CEO와 본부 Staff 임직원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조촐한 산행행사를 가졌습니다.
과연 알려진대로 월악산은 산세가 험했고, 안개가 자욱한데다 비까지 간간히 뿌리는 궂은 날씨였음에도 서로 끌어주고 밀어주다 보니 힘든 가운데도 웃음소리가 그치지 않는 즐거운 산행이었습니다.
힘들기에 더욱 끈끈한 팀웍을 다질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던것 같습니다.
망국의 한을 품고 신라를 떠난 마의 태자의 한이 서린 덕주사의 마애불에서 우거진 단풍과 함께 단체 사진을 찍고 산행은 안전하게 마무리 되었습니다.
산행 행사 후 출근 첫날인 10월31일(월) 아침 본사에서는 다리를 절룩거리면서도 환하게 웃고 다니는 임직원들을 볼 수 있었다는 후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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